구입한 빗마다 후기를 쓰게 되네요. (너무 좋아서요^^)
치렁하게 긴 웨이브 머리를 고수하고 있는 친척 언니에게 참빗과 함께 선물했습니다.
참빗만 사주려고 했는데, 얼레빗이 요긴할 것 같더라구요.
미국에 산지 오래돼서 한국말이 서툰 언니에게,
찰랑거리는 머릿결을 만들어주는
투 스텝 헤어 솔루션이라고 설명했어요. ㅎㅎ
자루 달린 얼레빗으로 크게 빗어주고
참빗으로 틈틈이 빗어주라고요.
나이들수록 머릿결에 은근히 신경쓰이게 되는 건 인지상정.
중년으로 접어든 친척 언니가 몹시 좋아하네요.
*보내주신 참빗 관리 요령을 영어 번역기에 돌려서 함께 주었어요.
언니가 사는 곳에선 다시 구입하기 힘들 테니 오래도록 잘 썼으면 좋겠습니다.
(제가 못 찾은 건지 모르겠는데.... 혹시 해외에서도 구입할 수 있는지 궁금하네요.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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